마음
기억속으로
행복한 줄리아
2015. 11. 27. 23:44
내 소중했던 친구
너는 오랜 우정이란 그리움속에 살다가
사랑으로 찾아왔었지
그때의 가슴벅찼던 기억들이
지금 나를 너무 아프게 한다
어쩌다 우린 이렇게 되었을까?
차라리 그냥 보고픈 친구로 남아 있을것을
아주아주 오래전
우리의 가장 순수했던 시절이
오늘따라 더욱 그리워진다
넌 지금 행복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