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아물지 않는...
행복한 줄리아
2015. 9. 30. 05:51
아물지 않은 상처위에
같은 상처가 또 난다
그 자리가 너무 아파
잠을 자지 못하고 운다
정신은 몽롱하다
또렷해지길 반복한다
도대체 언제쯤
이 아픔이 무뎌질까
언제까지 이렇게
아파야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