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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버린 사람에겐
남겨진 이의 눈물은 보이지 않는다
마음 떠난 이의 얼굴을
차마 바로 볼수 없어
그의 발만 보고 있는 참담함이란
목소리는 떨려오고
무슨 말을 하려했는지도
다 잊은채 그의 발만 계속 바라본다
두눈에 눈물이 고이다
마침내 떨어져버린다
이젠 어쩔수 없이 돌아서야한다
그래 이것이 마지막이구나
너와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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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버린 사람에겐
남겨진 이의 눈물은 보이지 않는다
마음 떠난 이의 얼굴을
차마 바로 볼수 없어
그의 발만 보고 있는 참담함이란
목소리는 떨려오고
무슨 말을 하려했는지도
다 잊은채 그의 발만 계속 바라본다
두눈에 눈물이 고이다
마침내 떨어져버린다
이젠 어쩔수 없이 돌아서야한다
그래 이것이 마지막이구나
너와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