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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노래 한곡이 뭐라고
생각나는 사람들
기억나는 일들이 모두 제각각이다.
나름의 추억과 아픔이 골고루
내안에 녹아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
그러고보면 나는 음악과
그리 멀지 않은 삶을 산것 같다.
늘 가까이에 접해 있었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고 싶다.
하루중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슬픔이 차올라서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도
상관없어.
한번 좋으면 백번도 더 듣게 된다.
그래서 그 노래와 그 시간의 내가
하나로 기억되는 걸지도.
어쨌든 하루하루 매일매일
나의 감성이 살아있음을 느끼며
단 한줄의 글이라도 좋아.
완성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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