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음

꽃비가 내릴때 이별하다

행복한 줄리아 2018. 4. 21. 19:27

벚꽃이 눈처럼
내리는 봄날
따뜻한 햇살마저도
이별의 아픔을
다독이지 못한다.
꽃비에 눈물은
감춰지지 않는다.
내리는 꽃속을
홀로 걸어간다.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없어져도 괜찮아  (0) 2018.12.30
정말 끈질긴놈...미련  (0) 2018.08.08
the end  (0) 2017.03.04
지난날  (0) 2017.03.04
도돌이표  (0) 2017.02.22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