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 않을께 니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 볼께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 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Wishes - Juris I looked in the sky 난 하늘을 올려다봤어요..and there I saw a star shining so bright above 그곳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 별을 보았죠 I closed my eyes 나는 눈을 감고 and wished upon a star that I would find true love 별에게 소원을 빌었어요... 참된 사랑을 찾게해달라고... Someone who needed me 나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를... Someone to share my life 내 인생을 함께할 그 누군가를 찾게 해달라고.. For a love that would be true그 참된 사랑을 위해서I would wait forever 나는 영원히 기다리겠어..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그대여새벽 바람처럼 걸어, 거니는 그대여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 줄 건가요? 그대여여기 나, 아직 기다리고 있어그대의 미소는 창백한 달 꽃 같이 내 모든 이성을 무너뜨려요그대의 입술이 내 귓가를 스칠 때 면 난 모든 노래를 잊어버려요손끝이 떨려오는 걸 참을 수가 없어 그대의 시선을 느낄 때숨결 속에 숨겨놓은 이 떨림을 그대 눈치 채면 안되요이 떨려오는 맘 잡을 수가 없어단 하나의 맘으로 한 사람을 원하는 나 꽃에서 피어난 그대는꽃과 함께 떠나갔다. 지독한 사랑은 감기..앓고나야 낫는...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 도착한 곳, 그곳에 있는 건, 역시 전장뿐이다."
늘 바라보고 있죠 간직할 수만 있는 맘차마 꺼낼수 없는 그 말들아니란걸 잘 알면서 떠나갈수 없는나 날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날 돌아보지 않는대도보낼 수 없는건 널 놓아줄 수 없는건이렇게 사랑하는 날 그댄 잊을까봐기다리는 내 맘과 돌아오지 않을 너를 애써 외면해 보는 날들과 아니란걸 잘 알면서떠나갈수 없는 나날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날 돌아보지 않는대도보낼 수 없는건 널 놓아줄 수 없는건이렇게 사랑하는 날 그댄 잊을까봐소리없이 어떤 약속도 없이 멀어지는 뒷모습을 바라보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라서 하염없이 너의 흔적만 날 사랑하지 않는다 해도 날 돌아보지 않는대도보낼 수 없는건 널 놓아줄 수 없는건이렇게 사랑하는 날 그댄 잊을까봐
한철 머무는 마음에게 서로의 전부를 쥐여주던 때가 우리에게도 있었다. - 박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