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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걷는다
외롭지 않다
바람이 차다
내 속은 뜨겁다
잠이 오지 않는다
머리는 꿈속을 헤맨다
매일 작별한다
그리움은 끝이없다
밥을 먹는다
허기는 안채워진다
새 옷을 산다
마음은 누더기를 걸친다
싱긋 웃는다
가슴은 운다
달아나 본다
여전히 제자리다
행복하다
슬프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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